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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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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IoT 플랫폼 포털 ‘라이트 콘솔’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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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롯데정보통신(286940)은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포털 ‘라이트 콘솔(LITE Console)’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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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을 통해 개발자는 IoT 디바이스를 손쉽게 연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집된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 및 관리할 수 있다.

메뉴는 마이페이지, 프로젝트, 대시보드 등으로 구성된다. △마이페이지는 사용자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조회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 메뉴는 IoT 디바이스 개발부터 계정 관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대시보드는 디바이스를 통해 플랫폼에 적재된 데이터를 라인차트, Json형태, 박스, 버튼 등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시각적으로 나타내준다.

롯데정보통신이 지난 2016년 개발한 IoT 플랫폼 ‘라이트‘는 ’가장 작은 단위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의미다. 국제 표준 규격인 oneM2M을 기반으로 HTTP, MQTT, CoAP, RESTful API 등 다양한 메시지 프로토콜을 연동한다.

오픈 API를 통해 디바이스와 서비스 제공자에 상관없이 다양한 디바이스 정보를 생성·수집·공유·활용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환경 지원 △NoSql 기반 대용량 데이터 관리 △서비스 단위별·통합형 시스템 구축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라이트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이송 로봇(AGV) 통합 관제, 음성인식 객실 제어 등 다양한 서비스가 개발 및 제공되고 있다.

김광영 롯데정보통신 정보기술연구소 상무는 “앞으로도 기술로드맵(TRM) 기반의 신기술 R&D를 가속화하여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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