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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빗나간 '김정은 신변이상설'...재발 방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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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원장 태양절 행사 불참으로 '건강 이상설' 등장

CNN 보도 이후 '신변 이상설'로 전환하면서 급속 확산

중국 소식통 인용한 사망설 나오면서 가짜 정보 혼란 가중

한국 정부, 민감한 정보 사항 노출하면서 진화 시도

신변이상설 불식됐지만, 가짜뉴스 피해 적지 않아

[앵커]
사망설과 중태설까지 제기된 이번 김정은 위원장 신변이상설은 김 위원장이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공개활동을 재개하면서 거대한 소동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그러나 가짜뉴스가 난무하는 가운데 한반도 지정학적 불안감이나 위기감이 다시 악화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비용이 발생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정은 위원장 건강 이상설은 지난달 15일 김 위원장이 태양절 행사에 불참하면서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