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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60억 현금·사라진 키맨'…라임사태 엉킨 실타래 풀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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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수원여객 횡령 사건 연결 정황…검찰, 김봉현 은닉자금 출처 수사 박차

(수원=연합뉴스) 전명훈 박의래 최종호 기자 = 라임 사태와 수원여객·스타모빌리티·재향군회상조회 횡령 사건.

김봉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주 5개월여 만에 검거된 뒤 수사가 이어지면서 이들 사건을 둘러싼 복잡한 퍼즐이 서서히 맞춰지는 모양새다.



김 회장은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기도 버스회사인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지난해 12월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앞두고 잠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