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축전에서 러시아 인민은 인류의 운명을 위협하던 파시즘을 격멸하는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또 북러 관계는 전우의 정으로 맺어진 친선의 전통을 이어 양국 국민의 염원에 맞게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도 반드시 승리를 거두게 되길 축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도 구두 친서를 보내 중국이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승기를 잡은 데 대해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등 주변국과의 관계 강화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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