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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성착취물로 번 돈 환수"…판매자 차량 등 처분금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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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텔레그램 'n번방'과 '박사방'에서 성착취 영상물을 내려받고는 이걸 다시 팔아넘긴 20대가 지금 구속돼 재판을 받고 있는데요. 최근 법원이 이 남성의 자동차, 전세금 이런 재산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묶어놨습니다. 성착취 영상물을 되팔아 챙긴 천만 원 넘는 돈을 나중에 받아내야 한다는 겁니다.

신아람 기자입니다.

[기자]

20대 A씨는 아동 성착취 영상물들을 텔레그램에서 팔아넘기다 지난 3월 경찰에 붙잡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