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은 오늘(10일) 대변인 명의 입장문을 통해 내일(11일)로 예정됐던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등교수업 운영방안 발표 기자회견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등교수업 운영방안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른 질병관리본부와 교육부 대응에 맞춰 다시 시점을 정해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의 이 같은 결정은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라 오는 13일로 예정됐던 고등학교 3학년 등교가 늦춰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교육부는 각 교육청이 예정일보다 등교를 앞당기는 건 불가능하지만, 미루는 것은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우준 [kimwj022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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