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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등교 개학 대비 현장 점검 |
▲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체제가 생활방역으로 전환함에 따라 11일 등교 개학을 앞둔 창원시 명곡고등학교와 의창초등학교 방역준비 상황을 점검.
표병호 교육위원장은 이날 점검에서 열화상 카메라 설치, 교실 책상 재배치, 식당 칸막이 설치, 마스크 비축 등 방역 준비 상황을 살피고 등교 개학에 대비한 학교 자체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청취.
표 위원장은 "등교 개학의 최우선 과제는 학생 안전"이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모든 시설에 대한 자체 소독 등 학교 방역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등교 개학이 연기된 경남지역 학교들은 오는 13일 고3 학생부터 차례로 등교 개학할 예정.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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