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이슈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

검찰, '향군 상조회 자산 횡령' 라임 측 前 임원 구속영장 청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라임자산운용 펀드 자금으로 재향군인회 상조회를 인수·매각하는 과정에서 내부 자금을 빼돌린 전직 임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11일) 횡령과 사기 등의 혐의로 전 향군 상조회 부회장 장 모 씨와 부사장 박 모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씨 등은 지난 1월부터 라임 사태 자금줄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과 함께 펀드 자금을 끌어다 향군 상조회를 인수한 뒤 내부 자산 378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또 두 달 뒤에는 상조회를 다시 인수하려는 보람상조에 횡령 사실이 없는 것처럼 속인 뒤 계약금 250억 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습니다.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