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영상회의 |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15일 오전 시청 소회의실에서 브라질 상파울루주 깜삐나스시와 삐라시까바 시 관계자 등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브라질에서는 김학유 주 상파울루 총영사, 테익세이라 깜삐나스시 부시장, 바르자스 네그리 삐라시까바시 시장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확진자가 107명까지 나왔던 천안의 코로나19 발생 상황을 성공적으로 잠재운 경험을 브라질 도시들과 공유했다.
지자체에 닥쳐올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영상회의는 브라질 전국시장협의회 회장 도시이자 천안시 우호도시인 깜삐나스시의 요청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국제 영상회의 |
상파울루주 깜삐나스시는 인구 121만명의 도시다. 세계적인 정보통신기업과 1만개가 넘는 기업들이 입주해 브라질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천안시는 깜삐나스시와 2019년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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