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드론을 활용한 축구장 잔디 항공방제(사진=김천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천=국제뉴스) 김현진 기자 = 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최근 김천종합스포츠타운 내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여름철 최적의 천연잔디 생육환경과 그라운드 위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했다.
김천시는 천연잔디 축구장인 김천종합운동장(보조경기장) 면적 8천㎡의 이외 조경지 등에 2~3주의 간격으로 총 2회에 걸쳐 방제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방제는 액상 수화제인 천연잔디전용 친환경약제를 물에 희석해 드론으로 저고도 살포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의 0.5m 이내 고도에서 정밀 살포할 수 있어 기존 대형 견인식 방제기 살포시 바람에 의한 약제날림현상 문제를 보안하고 천연잔디 지면훼손을 최소화해 빠른속도로 방제가 가능했다.
김천시, 드론을 활용한 축구장 잔디 항공방제(사진=김천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천시는 축구장과 같은 넓은 구역을 빠른 속도와 낮은 고도로 정밀 방제하는 기법을 통해 공기 중 부유되는 약제를 최소화 할수 있기에 저농약, 저인력 등 예산절감과 함께 친환경약제를 활용해 방제 방식의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충섭 시장은"이번 축구장 드론항공방제는 새롭게 시행하는 방식으로 천연잔디생육을 건강하게 보존하고 나아가 전국단위축구대회, 육상대회 등 선수들이 최상에 컨디션으로 뛸 수 있는 그라운드환경 유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천시, 드론을 활용한 축구장 잔디 항공방제(사진=김천시)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