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교육청은 20일 고교 3학년과 전교생 60명 이하 초·중학교 학생들이 등교함에 따라 교내 밀집도 최소화 방안과 학교 방역 등을 학교에 안내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내에선 20일부터 고3 1만7천874명과 소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등 2만6천여명이 등교한다.
먼저 학교에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교육 활동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학생들은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 학내에선 마스크를 써야 한다.
등교 전 발열 체크를 하고 교실 내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수시로 개인위생 관리를 하도록 하는 등 기본 생활수칙을 설정했다.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별·지역별 여건에 따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또 수업 시간을 5분 이내에서 줄이는 등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등교 전 가정에서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유증상자는 등교하지 못한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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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전경 |
도내에선 20일부터 고3 1만7천874명과 소규모 학교에 재학 중인 초·중학생 등 2만6천여명이 등교한다.
먼저 학교에서는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모든 교육 활동 중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했다.
학생들은 식사할 때를 제외하고 학내에선 마스크를 써야 한다.
등교 전 발열 체크를 하고 교실 내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해 수시로 개인위생 관리를 하도록 하는 등 기본 생활수칙을 설정했다.
출입구와 급식실, 복도 등 공동이용 장소에서 밀집도를 최소화한다.
학사 운영 방안은 학교별·지역별 여건에 따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한다.
또 수업 시간을 5분 이내에서 줄이는 등 수업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학생들은 등교 전 가정에서 건강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유증상자는 등교하지 못한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등교 개학을 앞두고 안전한 수업환경 구축을 위해 준비를 다 해왔다"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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