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방역 |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고등학교 3학년 등교 수업을 시작하는 20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감차 운행한 시내버스 운행을 늘린다고 19일 밝혔다.
등교 첫날인 20일에는 시내버스 44대를 증차해 922대를 운행한다. 배차 간격은 급행·간선 노선이 2∼3분, 지선 노선은 3∼4분 줄어든다.
27일부터는 시내버스 121대를 증차해 999대가 운행한다.
노선별 시간표는 광주시 홈페이지 '버스운행정보'(bus.gwangju.go.kr/guide/notice/noticeView?B_IDX=5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두영 시 대중교통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 운행하게 됐다"며 "180여명을 투입해 버스 내부의 방역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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