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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메르스 이후 5년 '방역 공든 탑'…'조용한 전파'에 또 뚫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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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서울병원에선 5년 전 메르스 사태 때 집단 감염이 발생했습니다. 이후 감염병에 철저히 대비를 했다고 한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코로나19의 조용한 전파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상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확진자는 186명입니다.

서울삼성병원 응급실에 왔던 14번째 환자로부터 85명이 감염됐습니다.

응급실에서 호흡기 환자와 일반 환자의 구분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