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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직업전문학교 학생 확진..."감염 잇따른 도봉구 노래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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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청 "A 군, 확진자 나온 노래방 들렀다 감염"

A 군, 첫 증상 발현 뒤 닷새 동안 정상 출석

방역 당국, 학생·교직원 전수 검사 중

[앵커]
서울 영등포에 있는 직업전문학교의 재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생, 최근 확진자가 잇따른 서울 도봉구의 코인 노래방에 들렀다가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처음 의심 증세가 나타난 뒤 닷새 동안 정상 출석해 추가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부장원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당산동에 있는 한국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입니다.

학생들이 줄지어 건물 밖으로 나오고, 방역복을 입은 관계자들이 건물을 소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