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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볼빨간사춘기 경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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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샘 기자]
국제뉴스

사진: 볼빨간 사춘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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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사춘기가 악성 댓글에 강경 대응할 것임을 경고했다.

19일 볼빨간사춘기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공식입장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이에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라며 "향후에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통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적극적인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 뿐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를 확인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위하여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제보 부탁드린다. 항상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쇼파르뮤직 측에 따르면 현재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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