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1 (토)

코로나19와중 日외교청서 독도억지주장 맹비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상철 기자]
국제뉴스

사진제공/활빈단


시민단체 활빈단은 코로나19와중인 19일 2020년 판 일본 외교청서(한국의 외교백서에 해당)에 올해도 독도가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한 아베 총리 등 日극우정부를 강력 규탄하고 "새빨간 거짓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강력 규탄했다.

이어 활빈단은 역사적·지리적· 국제법상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매년 되풀이해 "한일 갈등과 대립을 야기하며 동북아 평화를 해치는 일본 영토침탈 야욕에 찬 못된 만행에 대해 온 국민이 분노한다"고 신랄하게 비난했다.

이에따라 활빈단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주한일본대사관총괄공사 초치 항의로 끝내지말고 6월 일본자위대 서울행사,내년 2월 일왕생일파티서울행사 중단 요구등 강경 대일 기조로 나서길 촉구했다.

또한 문재인 대통령과 北김정은 위원장도 독도를 자국령이라고 터무니없는 주장을 반복하는 일본 만행을 세차게 규탄하고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 매체들도 민족의 영토인 독도 침탈야욕에 찬 망발을 거듭하는 아베정권을 향해 강도높은 대일공세를 취하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