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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7시57분쯤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화양교 아래 자전거도로 인근 강에 손모씨(66)가 주행 중 도로에 이탈해 물에 빠져 소방관들이 자전거를 건지고 있다. 손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0.5.20/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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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김경석 기자 = 19일 오후 7시57분쯤 강원 홍천군 홍천읍 화양교 아래 자전거 도로에서 손모씨(66)가 몰던 자전거가 도로를 이탈해 강으로 빠졌다.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손씨는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당 지점 수심은 약 1.5~2m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자전거 주행 중 부주의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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