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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 (목)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회원 213만명, 6개월간 CO₂16만t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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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에코마일리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시는 에코마일리지 회원 총 213만명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이산화탄소 총 16만3천818t을 감축했다고 20일 밝혔다.

25개 자치구의 최근 2년 같은 기간 평균 대비 감축 비율은 3%였다.

구는 회원가입 실정, 회원정보 정비, 홍보 등 종합 평가에서 도봉, 중랑, 구로, 강북, 종로, 양천 등 6개 구를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했다.

이들 자치구에는 각 1천550만원 이상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이 기간 서울 전체 신규회원은 개인 3만9천788명, 사업자단체 4천4곳 등이었다.

에코마일리지는 회원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 주기로 집계해 절감률에 따라 마일리지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마일리지는 친환경 제품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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