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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코로나19 백신 효과 우려에 뉴욕증시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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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미국에서 최초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상 임상시험을 성공한 '모더나'에 대한 우려로 뉴욕 증시는 19일(현지시간) 나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90.51포인트(1.59%) 하락한 2만4206.86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30.97포인트(1.05%) 떨어진 2922.9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9.72포인트(0.54%) 하락한 9185.10에 거래를 마감했다.

마켓워치는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보스턴 글로브 보도가 나오면서 주요 지수가 하락했다고 전했다. CNBC는 소매업주와 금융업주가 급락하면서 지수가 하락했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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