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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안성 3번째 확진자 발생…이태원발 군포 33번과 접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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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옥외공간에 설치된 개방형 선별진료소에서 독일 프랑크푸르트발 여객기를 타고 입국한 무증상 외국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0.3.26/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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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도 안성에서 3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시 보건당국은 20일 안성 미양면 ㈜동성화인텍에 근무하는 20대 남성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5일 이태원 방문 후 확진판정을 받은 군포 33번 확진자와 지난 15일 안양 소재 한 주점에서 만나 술을 마신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의 정확한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으며, 거주지에 대한 긴급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이 확인되는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신속히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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