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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청주시, 22일 옥화자연휴양림 일부 숙박시설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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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기자]
국제뉴스

옥화자연휴양림 전경.(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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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옥화자연휴양림의 일부 숙박시설 운영을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운영을 재개하는 숙박시설은 10인 미만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휴양림 입장 시 체온검사, 인적사항 기재 등 절차를 이행해야 한다.

숲속의 집은 총 14동 중 13동만을, 산림휴양관은 13실 중 10실만 각각 개방한다.

캠핑장의 경우 1면 거리두기를 시행해 총 40면 중 13면만 개방한다.

공용 구역인 화장실이나 샤워실은 수용인원을 통제해 각각 2인씩만 이용할 수 있고, 숲길과 등산로의 경우 우측통행 및 안전거리를 준수해야 한다.

옥화자연휴양림은 관리소 리모델링 공사, 숲속의 집 신축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데 오는 6월 중으로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김정수 산림휴양팀 주무관은 "휴양림을 이용할 때에는 마스크 착용, 타인과 2m 이상 거리두기, 객실 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며 "옥화자연휴양림은 현재 숲나들e 예약시스템에서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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