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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세종문화재단은 5월 20일~29일까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인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에 참가할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민화에 관심이 많은 여주시민 중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집인원은 20명,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 운영은 6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오후 2시~5시)마다 세종국악당 연습실에서 한글을 담은 문자도와 민화에 대한 특강 등이 진행되며, 교육 결과를 토대로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여주세종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재단 문화예술팀(031-881-9686)으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팀 김해성 팀장은 "한글을 담은 여주 민화 배우기 두 번째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문화예술계와 여주 시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 활동과 민화에 관심 있는 여주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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