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도특사경)은 개학기를 맞아 등하굣길 주변에서 부정, 불량 식품을 판매하는 행위를 수사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수사 대상은 과자, 캔디, 빵류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소와 햄버거, 아이스크림류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기타 학교와 학원가에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360곳이다.
오는 25~29일 닷새간 유통기한 경과 제품 조리·판매 행위, 부정·불량 원료 사용 제조·가공 행위, 원재료, 완제품 보관기준 미준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어린이들이 즐겨 찾는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위해성분 검사도 병행한다.
인치권 도특사경 단장은 "어린이를 상대로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판매하는 불법행위를 철저하게 수사하고 적발 시에는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하게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