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8 (수)

    이슈 5·18 민주화 운동 진상 규명

    '5·18 그때처럼'…광주 택시기사에 주먹밥 나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주먹밥 나눔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20일 5·18 민주화운동 당시 차량 시위를 기념해 택시 기사와 승객들에게 주먹밥을 전달했다.

    시는 주먹밥 판매 업소, 광주 디자인진흥원, 외식업 중앙회 광주지회와 함께 택시기사들이 많이 모이는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 송정역 앞 택시 승강장에서 주먹밥 518개씩 모두 1천36개, 마스크 1만개를 배부했다.

    1980년 5월 20일은 계엄군의 만행에 격분한 택시 기사들이 경적을 올리고 전조등을 비추며 차량 시위를 해 시민들에게 연대 의식을 불어 넣었던 날이다.

    이용섭 시장은 "택시기사들의 차량 시위는 항쟁을 이어가던 시민들에게 큰 힘을 북돋아 5·18이 거대한 민주화 불길로 타오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택시기사들에게는 작은 응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