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는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 김정혜 부산경남유통 전무.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천 서약을 실시한다.

농협경제지주는 2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윤리경영 실천서약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서약식에는 우성태 경제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본부 부서장과 계열사 전무 전원이 참석했다.

서약서에는 Δ성실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Δ법령 및 제규정 준수 Δ금품·향응수수 금지 Δ투명한 예산사용과 경비절감 등 건강한 조직문화 구현 등의 내용이 담겼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전 임직원 대상 개인 실천서약을 별도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경제기획본부장은 "바르고 공정한 사업추진으로 국민적 신뢰 속에 경영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윤리경영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아 깨끗하고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전 임직원이 앞장서 달라"고 말했다.
seki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