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공주지청은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경찰관이 주점 업주에게 음주 장면이 녹화된 CCTV를 초기화하라고 지시해 증거인멸을 교사한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7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경찰관은 지난 2월 공주시 신관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 뒤 차를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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