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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등교 첫날 고3 등 확진자 늘어난 인천…66개교 귀가·검사 행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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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 6명…강사발 감염 확산 지속, 인천 누적 확진 140명

선별진료소에 시민 1천여여명 몰려…귀가 66개교 고3, 내일 온라인으로 학평



(인천=연합뉴스) 신민재 기자 = 자신의 신분과 동선을 방역당국에 속인 인천 학원강사 확진자와 관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20일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고3 등교 수업이 시작된 이날 인천에서는 오후 7시 현재 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지난 6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미추홀구 인항고 3학년생 2명이 이날 새벽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