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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수저도 따로 챙겨와 1m 간격 급식…모두 '낯선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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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에는 세면대마다 손 세정제가 놓여졌고 학생들은 수저도 따로 챙겨갔습니다. 이제라도 학교에 갈 수 있어 다행이라는 반응과 함께, 우려 섞인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백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이수민/창덕여고 3학년 : 새 학기 친구들 카톡에서만 얘기하고 그러다가 실제로 만나보니까 어떻게 학교생활 해나갈지 기대됩니다.]

설렘만큼 걱정도 앞섭니다.

세면대마다 손 세정제가 비치되고 실습실에는 빨간 화살표가 붙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