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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나눔의집 기부약정서…직원들 "이상하다"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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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증도 안 받고 나눔의집 기부 약정"



[앵커]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거주해 온 나눔의집도 부실 운영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나눔의집에 4년 동안 머물렀던 고 김화선 할머니가 전 재산을 나눔의 집에 기부한다는 두 건의 약정서를 입수했습니다. 나눔의집 직원들은 이 약정서가 공증을 받지 않았고 다른 사업 계좌로 들어간 의혹이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나눔의집 측은 문제없이 작성된 약정서라고 반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