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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20년 근무, 수당 못 받아…나눔의집 소장 '여성 비하' 발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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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또 직원들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여럿 있었다고도 했습니다. 수십억 원대 기부금이 쌓여있지만 수당도 제대로 안 줬다고 말했습니다.

김지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원종선 간호사는 경기도 광주시 '나눔의 집'에서 지난 2000년부터 20년간 일했습니다.

나눔의 집 간호사는 원씨 한 명뿐입니다.

[원종선/나눔의집 간호사 : 혼자 근무하다 보니까 응급실 가서 날도 새우고, 간병할 분 안 계시면 며칠씩 있고, 출장도 많이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