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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오리온 직원 극단적 선택…"그만 괴롭히라" 유서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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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리온 공장에서 일하던 20대 여성 노동자가 두 달 전,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서엔 "그만 괴롭히라"고 적었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을 암시하는 내용입니다. 유가족들은 회사의 사과와 진상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리온이 너무 싫다', '돈이 뭐라고', '이제 그만하고 싶다' 특정인을 언급하며 '그만 괴롭히라'는 내용까지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