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서면 일대 물바다 |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22일 0시 22분께 부산 번화가 도로에 매설된 상수도 파열 추정 사고로 이 일대가 물바다가 됐다.
부산상수도사업본부와 시민 등에 따르면 이 사고로 부산진구 중앙대로에 다량의 물이 도로를 따라 흐르는 모습이 목격됐다.
물은 중앙대로 양쪽 끝 2개 차선이 잠길 정도의 수준으로 흘렀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상수도 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상수도관이 파열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 조치를 위해 현재 출동한 상태"라고 말했다.
이 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수도 사업본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이 일대에 단수 피해가 있는지 파악 중이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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