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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우리는 화재(코로나19 사태)를 진압할 수 있다"며 "그것이 화염이든 잔불이든 우리는 그것을 진입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포드 공장을 둘러보는 동안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 포드 회사 차원 뿐 아니라 이 공장이 위치한 미시건주 정부에서도 공장 출입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이를 위반한 셈이다. 이 포드 공장에선 현재 코로나19 사태 대응을 위해 산소호흡기를 생산하고 있다.
연방정부 보건당국 뿐 아니라 각 주정부들도 타인으로의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등 얼굴 가리개를 권장하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공개석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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