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골드라인이 열차 고장으로 순차적으로 연착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22일 김포도시철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김포공항행 김포골드라인 열차에 고장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뒤따라오던 열차들이 10분에서 20분가량 연착됐고, 1시간 넘게 지연 운행 중이다.
지하철을 이용한 한 시민은 “지하철이 선로에 멈춰서면서 수십분 동안 갇혀있어야 했다”고 호소했다. 김포도시철도 관계자는 “열차 고장 원인을 확인 중에 있다”며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 중이다”고 말했다.
김청윤 기자 pro-verb@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