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부총리는 이날 서울 종로구 덕성여고 정문과 현관 앞에서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등굣길 열 화상 카메라 운영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교직원의 안내에 따라 직접 발열 점검을 받고 접촉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장갑을 낀 유 부총리는 교문으로 들어오는 학생들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고 '파이팅'을 외쳤습니다.
학생들은 유 부총리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해하면서도 같이 인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며 화답하기도 했습니다.
유 부총리는 교사들에게 "아침부터 등교 지도하고 수업까지 하시느라 고생이 많다"라며 "선생님들을 도와드릴 방법을 최선을 다해 찾겠다"라고 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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