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강진·영암 주민도 참여 가능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 상담버스/뉴스1 © News1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장흥=뉴스1) 박진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연기했던 국민권익위원회 이동신문고가 27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다.
22일 장흥군에 따르면 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날 이동신문고는 권익위원회 전문조사관과 법률전문가로 구성된 15개의 상담반이 나서 주민들의 고충민원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담한다.
장흥군은 물론 인근의 보성군, 강진군, 영암군 주민도 참여가 가능하다.
상담분야는 모든 행정분야, 부패신고·상담, 행정심판, 생활법률(대한법률구조공단), 제도권 밖 비수급 빈곤층(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적관련 분쟁(한국국토정보공사), 소비자 피해분쟁(한국소비자원), 노동문제(고용노동부)이다.
현장 상담의 실효성을 위해 사전 상담예약제로 진행되지만, 시민 누구나 운영 당일 현장에서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위로 인한 고충이나 애로사항 등 다양한 불편사항을 시민들이 이동신문고를 통해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0419@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