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멘소래담 임현정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서울메트로환경 석락희 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를 비롯해 청소 노동자들이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멘소래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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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케어 전문 브랜드 멘소래담이 지난 21일 서울 사당역 내에서 서울메트로환경에 1000만원 상당의 멘소래담 제품을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는 멘소래담 임현정 대표와 서울메트로환경 석락희 대표를 비롯해 실제 기부 물품을 사용하게 될 청소 노동 현장 관리자와 직원들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멘소래담의 사회공헌활동인 ‘대한민국 쓰담쓰담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과 코로나 퇴치를 위해 현장에서 힘쓰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서울메트로환경은 서울지하철 1, 2, 3, 4호선의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의 청소 업무 자회사다. 코로나19 이후로 하루에도 수 회 역사 안과 전동차 안을 소독하는 등 단순 청결을 위한 청소뿐 아니라 바이러스 방역 소독을 위해 많은 노동자들이 애쓰고 있다.
이에 멘소래담은 밤낮 없이 일하는 청소 노동자들을 위해 패치형 제품인 ‘딥액션 카타플라즈마’ 3000장을 전달했다. 이 제품은 냉온찜질 효과가 동시에 작용하는 통증 케어 제품으로 고된 노동으로 육체 피로가 쌓인 청소 노동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멘소래담은 지난 3월 대구 지역 일선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를 비롯 사회 취약계층에 멘소래담 제품을 전달한 바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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