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산 시화공단이 스마트팩토리 클러스터로 변신한다.
SK텔레콤은 한국산업기술대와 '안산 시화공단 우수 중소기업의 스마트 공장화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과 산기대는 안산 시화공단 4000여개 기업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자체 개발한 5G 기반 제조 기업 맞춤형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메타트론 그랜드뷰(Metatron Grandview)'를 제공하고, 산기대는 학내에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운영한다.
또 SK텔레콤은 사업 참여 기업에 '메타트론 그랜드뷰'를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하고, 100개 기업에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IoT 장비 및 설치 비용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메타트론 그랜드뷰' 고도화 및 후속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최낙훈 SK텔레콤 Industrial Data 사업유닛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국내 제조 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남다르다”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5G, AI 등 ICT 기술과 제조 기술의 융합을 통해 제조업 혁신을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