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제3회 SBA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포스터 (사진제공: 서울산업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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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최우수 작품을 6편 선정하여 제작지원비를 각 3,000만 원씩 지원한다. 개발 중인 게임 테스트 및 진단이 가능한 창업 7년 이하 서울 소재 게임 스타트업 및 개발자(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은 우수한 인디게임을 발굴하고, 개발 지원을 통해 선정된 작품의 안정적 시장진출과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콘텐츠 진단(READY)-개발 지원(SET)-마케팅 지원(GO) 3단계로 구성했다.
아울러 올해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코리아’(이하 유니티)의 프로젝트 개발 기술지원, 페이스북 게이밍 파트 UA(User Acquisition) 마케팅 컨설팅 , 모비릭스 등 글로벌 퍼블리셔 매칭 지원 등을 진행한다.
모든 신청작에는 진단키트를 활용한 전문 진단위원회의 서면 진단 결과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참가기업 정보는 서울게임콘텐츠센터 회원사 DB로 등록된다. 콘텐츠 진단에는 글로벌 퍼블리셔, 게임엔진사, 개발전문가, 미디어 등이 참여한다.
진단키트는 작년에 선발된 게임 특성을 고려해 인디게임에 최적화를 거쳤고,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진단키트 개발 및 진단 운영을 공동 추진한다.
콘텐츠 진단 및 심사를 통해 최우수 개발사로 선정된 6개사에는 ▲제작지원금 3,000만 원 ▲유니티 프로젝트 개발 기술지원 및 FGT 등 개발지원 ▲페이스북 마케팅 컨설팅 및 글로벌 퍼블리셔 매칭, 크리에이터 홍보 영상 제작지원 등 마케팅 지원 ▲서울게임콘텐츠센터 입주공간 지원 등이 제공된다.
이 중 SET-개발 지원 프로그램은 유니티 기술지원팀과 전용채널을 통해 제작기간 중 온라인 Q&A와 오프라인 그룹 컨설팅을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협업을 통해 게임별 테스트 케이스를 구축하고 적합한 테스트 그룹을 매칭해 운영 최적화를 위한 FGT ▲네트워킹 프로그램 SPP파트너스데이:게임을 통한 비즈매칭 및 네트워킹 지원 등이 마련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GO-마케팅 지원은 출시작에 대한 마케팅 지원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및 MCN 연계 홍보영상 제작 ▲페이스북과 협업을 통해 진행되는 페이스북 마케팅 컨설팅 ▲G-Rank 챌린지서울상 후보 추천 ▲보도자료 배포 및 인터뷰 등으로 이뤄진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게임 스타트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도약의 발판이 될 '인디게임 패스트트랙'을 통해 인디게임의 트렌드와 기술변화에 맞춘 실질적이고 발빠른 지원으로 인디게임의 성공사례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2020 제3회 인디게임 패스트트랙 참가기업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산업진흥원 게임산업팀(02-2124-2903)으로 문의해도 된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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