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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삼성서울병원 확진자 6명…추가 확진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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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2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원 내 감염으로 우려가 컸던 삼성서울병원과 용인 강남병원의 경우 대규모 감염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확진자는 6명, 용인 강남병원 확진자는 1명이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은 것이다. 이 외에도 성남의료원이나 서울구치소, 과학기술직업전문학교와 인천의 휘트니스센터 등에서도 검사를 완료하였으나 추가 감염은 확인되지 않았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평소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관리를 철저히 한다면 대규모 확산을 조기에 차단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고 있다”며 “국민 개개인들께서 각자의 삶의 공간에서 방역주체라는 점을 기억하고 사전적 예방조치를 충실히 이행한다면 감염병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사회는 보호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데일리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브리핑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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