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가 교육부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2년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 사진은 한남대 전경.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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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 한남대학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돼 2년간 20억 원을 지원받는다고 22일 밝혔다.
한남대는 확장현실(XR) 신산업 분야 인재를 육성하는 계획을 제출해서 선정됐다.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아우르는 혼합현실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기술 개념이다.
한남대는 지난해부터 멀티레이어디자인(MLD) 기반의 혁신적 교육방법을 적용한 한남디자인 팩토리를 운영해 왔으며, 혁신교육과정에는 디자인팩토리 기반의 멀티레이어디자인교육모델을 전면 적용할 예정이다.
또 최근 신축한 한남메이커스페이스에 ‘글로벌XR 센터’를 설립하고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운영과 혁신적 교육방법 적용을 위한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나서게 된다.
소요환 혁신선도대학 사업단장은 “혁신교육 환경을 체계적으로 구성해 신기술에 빠르게 대처하고 적응할 수 있는 4차 산업혁명 혁신교육 시스템 구축과 인재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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