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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더함, 구글 안드로이드TV '우버 크롬캐스트'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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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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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함은 크롬캐스트를 탑재한 최신형 스마트 TV 시리즈 '더함 우버 크롬캐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구글과 공식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맺고 출시하는 안드로이드 TV다. 더함은 43~75인치까지 다양한 신제품의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

더함 우버(Uber)는 더함의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디자인과 성능 부분에서 최상위 모델이 속하는 제품군이다.

우버 크롬캐스트 시리즈는 U431UHD, U501UHD, U553UHD, U553QLED, U651UHD, U651QLED, U751UHD SMART HDR 크롬캐스트 등으로 나뉜다. 크기와 제원에 따라 총 7종으로, 앞으로 초대형 TV 또한 크롬캐스트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함 우버 크롬캐스트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은 국내 중소기업 최초로 구글 안드로이드 TV와 공식 글로벌 파트너 관계를 맺고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크롬캐스트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고, 향후 안드로이드 OS 업그레이드까지 보장·지원한다.

또한 플레이스토어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으며, 구글 어시스턴트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TV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 가능하다. 전 제품 블루투스 5.0 및 스마트 디바이스 미러링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전 제품 프리미엄 A급 패널을 탑재하는 등 하드웨어도 뛰어나다. 특히 U553QLED와 U651QLED 모델은 퀀탐닷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높은 화질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U553QLED 및 U553UHD 모델은 내장형 사운드바도 갖춰 화질과 음향 모두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

모든 제품이 오토 HDR10을 지원하며, 영상 소스에 따라 자동으로 HDR을 적용해 영상품질까지 극대화했다. 빠른 부팅 속도와 반응 속도는 물론, 확장성도 뛰어나다.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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