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반 편성 6개 읍면 대상···생태계 교란식물 분포조사·모니터링도
인제군은 내달부터 9월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반을 운영해 생태계 교란식물 서식밀도가 높은 6개 읍면을 대상으로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가시박 등의 제거 작업을 벌인다.
또 인제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계 교란식물의 분포조사 및 모니터링을 실시해 제거방법에 따른 실제 제거 효과 분석, 대체식물 식재지 관리 및 식재효과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다.
인제군 관계자는 "생태계 교란종은 자생력과 번식력이 강해 생태계 균형을 파괴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해 지역에 서식하는 고유 식물을 보호하고 동시에 생물종의 다양성을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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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병수 chob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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