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한샘닷컴 내 가상현실(VR) 콘텐츠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거실 모습 /사진제공=한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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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홈페이지 '한샘닷컴'에서 상담신청 서비스가 누적 5만건을 넘었다고 22일 밝혔다.

한샘닷컴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샘 측은 설명했다. 온라인에서 평형대와 스타일별로 분류된 공간 패키지를 고른 후 상담신청을 하면 최적의 오프라인 매장을 배정받을 수 있다. 부엌 패키지를 신청하면 가까운 부엌 전문매장으로 연결되고 집 전체공사 패키지를 선택하면 리모델링 전문 매장으로 연결되는 식이다.

한샘닷컴 상담신청 서비스는 지난해 3월 도입한 이후 같은 해 2분기 누적 7000건, 3분기 1만7000건, 4분기 2만8000건, 올해 1분기 4만2000건, 이번 달에는 누적 5만건을 기록했다.

한샘 측은 "대리점 연계 플랫폼으로 온라인몰 '한샘몰'에도 대리점 전용 제품을 게시해 대리점 판매를 지원하는 등 상생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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