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민하 기자]

에넥스 논현 쇼룸 모습 /사진제공=에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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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는 전국 쇼룸과 대리점 등 100여개 매장을 재단장해 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에넥스 대표 매장인 '논현 쇼룸'을 개편했다. 6개층을 품목별 전문관으로 새롭게 꾸몄다. 각 층 마다 콘셉트에 맞는 주방가구, 붙박이장, 리빙가구, 빌트인기기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주방가구, 붙박이장 전문관에는 팔레트 시리즈를 포함한 주방가구 13종, 붙박이장 25종을 진열했다.

주력 상품인 맞춤형 주방과 붙박이장 '팔레트 시리즈'와 신제품 위주로 매장들을 순차적으로 재단장하고 있다. 이달 16일에는 '천안아산 쇼룸'도 전면 개편했다. 전국 100여개의 쇼룸과 대리점도 신제품을 중심으로 재단장을 진행 중이다.

에넥스 측은 "올해 색상과 디자인이 더 다양해진 맞춤형 팔레트 시리즈 등 여러 제품들을 소비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매장 재단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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