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광운대학교는 최근 영어산업학과 이일재(사진) 교수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는 매년 스승의 날에 스승 존경풍토 조성과 교원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공적이 뛰어난 우수 교원을 선정, 심사해 포상한다.
이 교수는 전공 분야의 우수인재, 기술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인재양성분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는 인공지능 기반 기계번역산업(AI Machine Translation)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과 연구를 특성화했으며 영어산업학과의 비교과과정인 기계번역랩을 타 대학까지 확장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전국대학생기계번역경시대회도 수 년간 추진해왔다.
이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global communication)의 기반은 번역이고 국가와 산업체의 번역능력은 곧 글로벌 경쟁력의 디딤돌"이라며 "이를 위해 관련 산·학·연은 AI 기반 번역산업의 양성과 관련 전문가 육성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융합적·인문학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현수 기자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