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없이 무인으로 운영할 수 있는 소자본 사업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설문조사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20대~50대에 창업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에 대해 묻자 '꾸준하게 할 수 있는 안정성(31.4%)'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입지선정(19.4%) 아이템(15.6%) 비용(14.9%) 매출(14.8%) 등 순이었다.
소자본 창업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포토 스트리트'에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 예정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포토스트리트는 '무인 24시간 사진방'으로, 하나의 사진기로 다양한 연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곳이다. 내·외부 포토존을 비롯해 메이크업 룸과 소품존 등 다양한 콘셉트가 있어 기존 '네컷사진'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는 평가다.
진흥상사 관계자는 포토 스트리트에 대해 "오랫동안 얻은 노하우로 체계적인 창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본사에서 창업혜택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포토 스트리트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아 전국적으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홍승완 기자 veryho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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