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22일) 대구시와 시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전 기숙사에 입소한 고3 학생 한 명이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당일 등교한 학생 106명 검체를 검사했습니다.
이 가운데 105명이 음성으로 나왔고, 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방과후강사 7명과 교생 14명, 배움터지킴이 3명을 포함한 교직원 118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학교는 전날 경북 구미에 집이 있는 고3 학생 확진자가 나오자 방역을 위해 학교를 폐쇄하고 기숙사생 16명을 귀가시켰습니다. 이 가운데 4명은 자가격리하도록 했습니다.
양성 판정을 받은 학생은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날부터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원격수업을 재개했습니다. 1∼2학년은 추후 상황을 지켜보고 등교 수업 여부를 결정합니다.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경북도, 구미시와 함께 감염 경로를 파악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