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KB금융·아마존 웹서비스,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 완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KB금융그룹 로고
[KB금융그룹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KB금융그룹은 아마존 웹서비스(AWS)와 함께 금융 클라우드 이용을 위한 금융보안원의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KB금융[105560]은 지난 3월 국내 금융사 중 처음으로 AWS와 기업약정(EA) 계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 안전성 평가까지 성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금융은 이번 평가 결과를 각 계열사와 공유해 AWS 서비스를 신속히 도입할 계획이다. 또 금융·통신 복합 서비스인 '리브모바일(Liiv M)' 운영을 AWS로 확대하는 등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KB국민카드가 AWS를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로 선정해 추진 중인 '마이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도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라고 KB금융은 전했다.

noma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