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균 현대중공업 조선사업 대표. 사진 현대중공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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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은 이상균 사장을 신임 조선사업 대표에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조선사업 대표 직급을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올렸다. 하수 부사장은 최근 안전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임했다.
지난 21일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서 하청업체 근로자가 숨지는 등 올해만 4명의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대중공업은 기존 생산본부를 안전생산본부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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